23~25일 3일간…지진상황 대비 토론훈련 등 전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교육청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 학교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점검으로 간소화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 강화와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진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4일에는 교육부와 합동으로 재난상황 보고체계 점검훈련을 했고 25일에는 재난안전 통신수단을 활용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재난상황 보고훈련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을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 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