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24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간호 인력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표창수여는 간호간병 병동 일선에서 환자의 쾌유를 위해 헌신하고 코로나19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예방해 우리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낸 간호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안장희 수간호사(건강만세365병원)△장성희 간호파트장(동의병원)△이미경 수간호사(엘리야병원)△김경희 주임(좋은문화병원)△원정흠 수간호사(좋은삼선병원)△박서진 수간호사(좋은삼정병원)△유양순 간호사(통영적십자병원)△김민정 수간호사(해운대부민병원) 등 8명이 선정됐다.
표창대상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병원 110개 중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를 위해 헌신한 8개 기관에 종사하는 우수간호인력이다.
좋은문화병원 김경희 수상자는 “환자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으니 감사하다”며 “간호간병 병동에서 환자를 더욱 밀착 간호해 환자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목 본부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간호간병 종사자의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 고취로 간호서비스 질 향상의 계기로 삼아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