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랜든 메이어, 파티용 제작 화난 얼굴, 웃는 얼굴, 우는 얼굴 3종
최근 유튜브에 괴이한 동영상 몇 편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동영상 속에 보이는 인물의 모습이 어른인지, 아기인지 당최 분간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몸통은 분명 어른이 맞는데 얼굴은 이상하게 아기 얼굴을 하고 있는 것.
이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미국의 아티스트 랜든 메이어가 제작한 ‘아기 얼굴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어른이 거대한 아기 얼굴의 가면을 쓰고 있었던 것.
파티용품으로 제작된 이 아기 얼굴 마스크는 현재 메이어의 홈페이지(hyperflesh.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50파운드(약 26만 원)다.
라텍스로 제작된 얼굴들은 모두 세 종류로 화난 얼굴, 웃는 얼굴, 우는 얼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