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홍보도 트위터로
여느 가수들보다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25)가 자신의 새 앨범을 홍보하는 데 소셜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발매된 새 앨범 <본 디스 웨이>에 수록된 신곡들을 모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하면서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가령 페이스북의 소셜 가상 농장 게임인 ‘팜빌’의 회원들은 밭을 경작하고 씨앗을 틔우는 등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면 가가의 신곡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가가의 트위터 팔로어는 현재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회원은 3400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