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국적으로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재확산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부산에서도 사흘 만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명 발생했다. 지난 24일 120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앞서 25일(97명)과 26일(98명)에도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에서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5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9%이고, 일반 병상 가동률은 68.9%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