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두산 베어스 정수빈(32)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30일 두산 베어스는 "정수빈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1세 연하인 사동희 씨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열애해왔다.
정수빈은 예비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를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수빈은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3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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