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공동, 밥상머리교육 필요성 등 가족사랑 실천 도모
교육부 밥상머리교육 매뉴얼 개발자인 이현아 교수(한국방송통신대)를 초빙해 ‘가족사랑과 인성교육은 밥상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자녀의 바람직한 인성 형성과 정서적 행복지원,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 강화,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가족사랑 실천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밥상머리교육, 왜 필요할까요? ▲밥상머리교육, 무엇이 좋을까요? ▲나는 어떤 부모일까요? ▲마음을 여는 소통, 어떻게 할까요? ▲밥상머리교육, 어떻게 실천할까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밥상머리교육의 중요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며 부모들의 높은 호응도와 참여율을 올렸다. 퀴즈에 참여한 다섯명에게는 상품으로 광물도감 키트를 제공했고, 교육수료 후 ‘멋진 부모 면허증’이 이메일로 발송됐다.
강의에 참가한 한 부모는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며 자녀의 편식이나 식사예절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밥상머리교육을 수강하게 돼 올바른 자녀양육법과 식습관 예절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