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말연시를 가장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은 백신 3차 접종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최대호 안양시장이 백신 3차 접종을 받으며 시민에게 이와 같이 권장했다. 안양시는 15일 최 시장이 관내 한 동네병원에서‘모더나’백신으로 3차 접종인 부스터 샷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3차 백신 접종으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 할 것을 권장함과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1·2차 백신접종에 아무런 이상반응이 없었고 불편함을 못 느꼈다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을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백신이라고 강조하고, 15일 현재 안양시민 15%가 백신 3차 접종을 끝냈다고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돼, 사전예약 또는 당일 잔여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최 시장과 간부공무원만을 중심으로 백신 3차 접종을 권장하는 대 시민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으로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