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가 지난 16일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주최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한마당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 활동을 하는 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해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지자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마련중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두천시는 지난 9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11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수상, 이번 ‘특별상’수상까지 잇따라 그간 원활한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던 성과들이 빛나는 한해가 됐다.
김현철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한된 여건 아래에서도 그간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의 실질적 원년인 2022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