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34살 KBS에서 처음 대상을 받고 작년까지 17개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뭐 하나 없어져도 모르겠다. 부러워서 그렇지"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SG워너비가 오랜만에 등장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시작되고 미주는 여자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시상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이 터진 미주는 "기대 안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속으로 기대 많이 했다"며 솔직하게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