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된 형촌마을

27일 새벽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방배동 우면산에 산사태가 나면서 이 일대 방배동과 남태령 전원마을, 우면산 형촌마을에 사상자와 함께 큰 피해를 입었다.

출구가 막힌 방배동 아파트에서 한주민이 담벼락을 이용해 나오고 있다.

방배동 토사를 중장비가 제거하고 있다.

토사에 휩쓸린 자동차들이 골목길을 막고 있다.

토사에 휩쓸린 자동차들이 주변 가옥담벼락에 걸려있다.

신세계 구학서 회장 부인 양명숙(63)씨가 쏟아진 폭우로 물이 들어찬 주택 지하실에 내려갔다 토사에 매몰돼 사망한 가운데 인부들이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신세계 구학서 회장 부인 양명숙(63)씨가 쏟아진 폭우로 물이 들어찬 주택 지하실에 내려갔다 토사에 매몰돼 사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토사물이 길바닥을 덥은 가운데 폐허를 연상케 하고 있다.

뚜껑이 사라져 버린 맨홀입구로 토사물과 빗물이 분출되고 있다.

육군 52사단 장병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