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황우슬혜가 '엉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엉클'은 어른과 아이 모두의 성장기를 따뜻하게 담아내 '착한드라마'로 대반란을 일으켰다.
황우슬혜는 극중 맘블리 골드 회원으로 혜령(박선영 분)을 열렬히 추앙하는 멤버였지만, 옳고 그름 앞에서는 확고한 판단을 지닌 유라로 분해 열연했다.
그는 인간미 넘치는 유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본인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황우슬혜는 소속사를 통해 "7개월 동안 다 같이 열심히 촬영했다. 함께 했던 스태프, 배우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그립다. 시청자분들도 추운 '엉클'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하셨길 소망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라로 찾아뵐 수 있어 행복했다.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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