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2단계 부과체계 개편 및 수입 확충 등 7개 핵심과제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연두업무보고는 강도태 신임 이사장과 장수목 부울경본부장 및 관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22년도 슬로건을 ‘With코로나 시대, 희망찬 동행을 선도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하고 7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7대 핵심과제는 △차질 없는 2단계 부과체계 개편 및 수입 확충 △전략적 징수, 재정누수 차단 등 재정 자구노력 극대화 △부울경 ‘시민건강 되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지역·계층 간 건강격차 완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단형 현장모델 개발 △장기요양 인권보호, 서비스 질 격상, 수급질서 확립 △ESG 경영 활성화 및 상생의 전문가 조직으로 변화 등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7대 핵심과제를 통해 생동감 있는 지역본부를 만들고 국민을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도태 이사장은 “올해는 대통령선거 등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공단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 7월 부과체계 개편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