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지훈이 공연 취소에 사과했다.
17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먼길 오셨을 텐데 소중한 발걸음 돌려 보내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저희는 더욱 더 진실된 공연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와 함께 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이 취소됐다는 업체측의 공지를 함께 게재했다.
공지에는 무대 장치에 오류가 발생해 부득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이지훈은 '엑스칼리버-서울 앙코르' 공연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9일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됐다. 일주일만에 격리해체 통보와 자가키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