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거품기
캔 맥주도 아메리칸스타일로
‘부드러운 우윳빛 맥주 거품.’ 이제 집에서도 캔 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거품 제조기가 나왔다. 맥주 거품 제조기를 맥주 캔에 장착한 뒤 레버를 누르면 맥주가 흘러나오는 곳에서 날개가 회전하며 거품이 만들어 진다. 350㎖, 500㎖ 등 모든 캔 맥주에 사용이 가능하며, 1.5v 건전지 1개를 넣어 사용한다. 모터 부분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다. 가격은 1995엔(약 2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takaratomy-arts.co.jp/specials/beerhour/index.html
음성체중측정기
체지방률 음성으로 알려줘
노인이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체중측정기가 나왔다. 일본의 체중계 업체 타니타사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체중계에 올라서면 체중 및 체지방률, 근육량 등을 8초 후에 음성으로 알려준다. 개인 체중 정보를 저장한 뒤 다음 측정 때 비교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의 개인 체중 정보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이어폰을 꽂아 음성을 들을 수도 있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가격은 1만 2800엔(약 17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biccamera.com/bicbic/jsp/w/catalog/detail.jsp?JAN_CODE=4904785813038
신문지 장작 제조기
낡은 신문지가 장작으로 변신
물에 적신 신문지를 잘게 찢어 ‘장작 제조기’에 넣고 물기를 짜 장작 모양으로 만든 후, 일주일간 건조시키면 신문지 장작이 완성된다. 여름에는 캠프파이어나 바비큐를 만들 때, 겨울에는 벽난로 장작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신문지 20장 정도면 벽돌 사이즈 장작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신문지 재활용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절약도 할 수 있다. 가격은 4980엔(약 6만 9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yume/59714/
쿨캡
냉각 시트가 머리를 시원하게
한여름 태양에 노출되면 일사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냉각 시트가 달린 모자 ‘쿨캡’은 머리를 시원하게 만들어 야외 노동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쿨캡은 내장된 냉각 시트에 냉수를 적신 뒤 물기를 짜 사용하면 된다. 너무 꼭 짜면 시트가 망가지니 살살 짜도록 한다. 프리 사이즈며 평상시에는 접어서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다. 쿨캡을 쓴 후 위에 모자를 쓰면 된다. 가격은 2980엔(약 4만 1000원). ★관련사이트: www.netsea.jp/shop/31843/CC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