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10주년을 맞이한 '군필돌' 비투비가 출연한다.
남다른 입감과 예능감으로 '비글돌'로 잘 알려진 비투비. 매니저는 "정말 통제가 안 되는 그룹이다. 소원이 있다면 (멤버들이) 조금이라도 조용해지는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비투비는 각자 다른 스타일의 모닝 루틴과 일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은광, 프니엘, 육성재는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매니저도 인정한 '요리왕' 육성재가 형들을 위해 준비한 조식은 어떨지 흥미를 더한다.
최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보디 프로필까지 촬영한 이민혁은 역대급 모닝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반면 이창섭은 조용한 곳에서 혼자 '차박'을 즐기며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준다.
소속사 사내 이사인 서은광은 본업인 가수에서 벗어나 180도 다른 모습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긴다는 후문이다. 매니저를 위해 통큰 선물까지 선사하는가 하면 소속사 연습생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며 '이사 포스'를 뿜어내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세리와 그의 매니저도 함께 한다. 박세리는 '골린이' 매니저를 위해 골프 과외로 꿀팁을 선수하고 맛집 탐방도 함께 하는 등 '최고의 복지'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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