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시 신도시 중에서 최초로 성남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승인된 가운데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이와 관련해 차질없이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은수미 시장은 26일 최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리모델링 기금을 751억까지 증액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0억까지 리모델링 기금을 만들어서 지원할 것”이라며 “리모델링 지원센터도 올해 1월 28일에 개소했으며 또한 한솔 5단지나 무지개 4단지처럼 리모델링이 올해 시행되는 곳들이 있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어 “리모델링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지상을 공원화할 수 있고 녹지 환경으로 아파트 전체가 바뀔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리모델링을 시행한 사람,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솔 5단지나 무지개 4단지가 올해 11월 정도에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된다”며 “사업이 직접적으로 들어가게 되는 곳에 대해서 제도 문제라든가, 리모델링에 대해서 지원제도가 별도로 없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조례를 통해서 지원을 해드린다든가 보완을 해주는 적극적인 사업을 같이하고 있고 해당 단지를 제가 직접 방문해서 상황을 같이 살펴보고 있다”며 “그래서 시민들은 시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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