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세 기관들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등 부산의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부산시반려동물협회장은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가 1000만 명 시대에 체계적인 교육과 산업 발전 등이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교육 기관은 물론 산업 기업들과도 활발한 업무협약으로 부산의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호 부산시반려동물협회 회장은 그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반려동물 행동교정가로 국제 FCI 도그쇼 참가, 반려동물축제 개최, 지자체 및 기관 반려견 행동교정 강의는 물론 최근에는 부산의 16개 구·군 반려동물협회 지회장을 모집 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