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8일 방송되는 tvN '올 탁구나'에서 5회에서는 자존심을 건 멤버들의 치열한 랭킹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글로벌 탁구 팀이 스페셜 매치를 펼친 가운데 세 번째 경기에 나선 강승윤과 오오기의 경기가 이어진다. 두 사람은 서브의 회전과 드라이브, 스매시 등 모든 기술에서 수준급 실력으로 경기를 펼치며 놀라운 재미를 예고한다.
첫 번째 게임을 오오기가 따내며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 강승윤이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팀장 은지원과 탁구 신예 신예찬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고 있는 은지원과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신예찬이 생활체육으로 다져온 실력의 럭키와 미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글로벌 팀의 최강자 조엘을 상대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랭킹전이 펼쳐진다. 제1회 전지훈련을 떠난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이 라이벌 리벤지 매치를 벌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탁구나'만의 탁구 랭킹 'TAK10(탁텐)'을 선정한다.
처음으로 매겨지는 서열인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투지를 불태우며 트레이닝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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