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되는 KBS '우리끼리 작전 타임'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모델 스키점프 국가대표 강칠구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 출격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모태범은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해설에서 화제가 된 "가야 돼, 할 수 있어, 발 내밀어" 등의 샤우팅 해설을 보여주며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베이징올림픽 엔딩 요정으로 화제가 된 루지 2인승 더블 박진용, 조정명 선수 일명 "용이명이"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 전 마지막 고군분투 현장을 단독 공개한다.
두 선수는 눈을 감고 서로 몸을 맞댄 초밀착(?) 훈련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들을 당황케 했다.
베이징에 도착 한 루지 선수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다. 바로 운동선수라면 피할 수 없는 도핑 테스트. 불시에 검문하는 건 물론 감독관이 화장실까지 따라가는 까다로운 검사 방법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던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은 선수 시절 도핑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 복숭아뼈까지 속옷을 내려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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