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관내 12개 읍/면 순회,군민 의견 수렴 추진
공사가 관내 12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3월 14일 양평읍과 지평면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이장,노인회장 및 새마을회 등 읍/면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양평공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운영방향을 보고하고 군민과의 소통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양평공사 강병국 사장은 “양평공사는 군민이 주인인 ‘양평군민의 공기업‘이며, 이에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력은 공사 경영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부족했던 점에 대해 반성함과 동시에 공사의 현재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소상히 말씀드리고 군민 목소리를 청취하여 변화를 위한 미래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강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