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규 확진자 35만 190명, 12일보다 3만 3474명 적어

사망자 251명 추가로 누적 사망자 1만 395명, 누적 치명률은 0.16%

[일요신문]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5만 190명 늘어 누적 655만 6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역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박정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5만 190명 늘어 누적 655만 6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였던 12일의 38만 3664명보다 3만 3474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6일의 24만 3621명과 비교하면 1.4배 늘었고, 2주 전인 2월 27일의 16만 3560명과 비교하면 2.1배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74명으로 3월 8일부터 엿새째 네 자릿수다. 위중증 환자는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368명, 70대 323명, 60대가 223명, 50대 83명, 40대 27명, 30대 23명, 20대 16명, 10대 4명, 10세 미만 7명 이다.

사망자는 251명 추가됐다. 사망자 251명 중 94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누적 사망자는 1만 395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6%다.

이송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