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평택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바쳐 제2의 평택 도약을 이루겠다”
국민의힘 소속인 서강호 전 평택부시장은 14일 오후 평택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인재 영입한 참신하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다”며“ 평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으뜸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쳐 평택시 제2의 도약을 위해 불이 꺼지지 않는 시청이 되겠다”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고덕국제신도시, 삼성·LG산업단지,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지구, 브레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 청년 스타트업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수도권 최고의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요 공약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제학교 설립, 문화·예술·레저가 공존하는 ‘평택의 베니스 조성’, 가족맞춤형 복지시설 확충, 농업의 관광자원화, 신도시와 원도시간의 불균형 문제 해결, 도심외각 환상형 도로망 구축을 통한 광역교통 체계 구축 등이다.
서강호 예비후보는 경기도 송탄시에서 지방행정 9급으로 시작해 1급(지방관리관)으로 공직을 마무리했으며,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인재영입 됐다.
윤영은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