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팬들과 함께
레이디 가가(25)가 드디어 면사포를 쓰려는 모양이다. 올가을 남친 루크 칼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그가 팬들을 위한 이색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다름이 아니라 팬들 가운데 수천 명을 무작위로 추첨해서 자신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할 예정인 것. 자신의 팬들을 가리켜 ‘리틀 몬스터’라고 부를 만큼 애정이 각별한 가가는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과 특별한 날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남친과 헤어졌던 가가는 최근 재결합했으며, 결혼식 장소는 남친의 고향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