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철의 일상은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시작된다. 김미정 감독은 아들의 운동을 코칭해주기 위해 트레이닝장에 나타나고 부담스러운 시선과 잔소리로 아들을 압박(?)한다.
이에 김유철은 "나도 운동 10년 넘게 했어"라고 급발진 해 웃음을 안긴다. 운동 후 집으로 돌아온 김유철은 체중 조절을 위해 닭가슴살로 제한된 식사를 한다. 이를 본 아버지 김병주는 김미정에 이어 잔소리를 하지만 한마디도 지지 않는 아들에게 'KO' 당한다.
식사 후 세 식구는 유도장으로 총출동한다. 여기에서 김유철은 아버지 김병주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부모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시합에 바로 쓸 수 있는 고급 기술을 전수받는다. 또 김미정, 김병주 부부가 직접 나서 삼각구 시범을 선보이자 이를 VCR로 접한 김병현은 "부부싸움 하면 난리 나겠다"라고 찐 감탄하기도 한다.
레슨을 마친 세 가족은 유도장에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김미정, 김병주 부부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끝나고 연애를 시작했다"는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