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조재현 딸 조혜정이 5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9일 방영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조혜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조혜정은 선배 해녀들에게 구박 받는 한지민(이영옥 역)을 위로하는 동료 해녀로 출연했다.
조혜정은 미국극예술아카데미 졸업 후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2015년 SBS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18년 2월 조재현이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조혜정도 활동을 중단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