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명이 맥주에 빠지다
지난 18일, 독일 뮌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려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인 ‘옥토버페스트’는 올해로 178회를 맞이한 전통 깊은 축제로, 바이에른 지역민들의 자부심이이기도 하다. 축제가 벌어지는 2주 동안 뮌헨 곳곳에는 대형 맥주 텐트가 세워지며, 모두들 1000㏄의 커다란 맥주잔을 부딪치면서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진다. 올해 축제에는 세계 각지에서 6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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