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철저한 업무 이양 준비…2년 3개월만에 대면회의 '일상회복' 본격 진입
[일요신문] 대구시가 2년 3개월만에 대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일상회복 진입을 알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가 대면회의로 열렸다.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본격적인 업무 이양이 논의됐다.
권 시장은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 했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는 6월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