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가 2년 3개월만에 대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일상회복 진입을 알렸다.
![권영진 시장이 11일 오전 대면으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업무이양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411/1649666206395120.jpg)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본격적인 업무 이양이 논의됐다.
권 시장은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 했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는 6월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