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서범♥조갑경 부부 만난, 임창정과 이하얀

[일요신문] 1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241회에서 임창정의 두 아들이 아빠의 재혼에 대한 엇갈린 심정을 고백한다.

사진=SBS 동상이몽2

임창정과 이하얀이 절친 부부 홍서범, 조갑경 부부과 깜짝 만남을 가진다. 시작부터 농익은 첫 키스 토크를 개시하더니 드라마 속 '거품 키스', '사탕 키스'를 뛰어넘은 남다른 레벨의 키스를 고백한다.

이어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남편' 홍서범의 일탈이 발각돼 조갑경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다.

한편 두 아들 준우와 준성이 아빠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솔직히 싫었다'는 준우와 달리 준성은 '마냥 좋았다'며 엇갈린 심정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하얀의 반응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안창환, 장희정의 집에는 절친 동생 윤박이 찾아와 또다른 절친 동생 곽동연의 깜짝 생일 파티를 시작한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