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 노인, 아동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SOC복합시설인 ‘내일꿈제작소’의 건립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꿈제작소는 청년을 위한 거점센터이자 아동돌봄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갖춘 전 세대를 위한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지하1층, 지상4층의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내일꿈제작소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건립 공사에는 국고보조금 40억원,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40억원 등 총 공사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안정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2022년 1회 추경예산에서 22억 5000만원과 인센티브 예산 6억 2000만원이 포함된 28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 내일꿈제작소가 고양시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등 각 세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전세대가 만족하는 시설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김동연 “위대한 국민의 승리” 탄핵 현장서 시민과 함께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4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