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에 배우 이이경, 권유리가 출연해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무한 변신을 함께한다.
배우부터 트로트 가수, 심지어 희극인까지 접수한 이이경은 제시와 불꽃 혈투를 벌인다. 그는 오프닝부터 제시를 분노하게 만드는 매운맛 농담을 쏟아낸다.
이상엽이 "이경이는 변함없는 돌+아이다. 내가 장담하는데 오늘 이경이는 제시한테 맞는다"라고 예고했다고 전해지며 이이경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던 제시와 이이경은 어찌 된 영문인지 핑크빛 분위기로 반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이경은 "이상형은 제시"라면서 "제시 같은 여자가 좋다"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
제시 역시 "싫었는데 정들었다"라면서 이이경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마라맛 격정 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콤한 한정판 이색 해물김치부터 연간 재료비만 1억 원 이상을 쓴다는 고품격 김치, 동서양을 아우르는 김치까지 '김치의 대반란'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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