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항 건설 협력업체들과 ESG 상생 간담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12일 신항 2-6단계 건설현장사무실에서 협력업체들과 2022년도 상반기 ESG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와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신항 건설 협력업체들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기반 계약제도를 소개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확대할 목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상생협력을 위한 정부권장정책(우선구매제도),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 시스템을 이용한 대금지급제도와 BPA의 인권경영 등을 소개하고 관련 업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협력업체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협력업체의 업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계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BPA는 해당 결과를 앞선 4월 26일 개최했던 북항 협력업체 간담회 결과와 종합해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ESG 기반 상생협력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강부원 BPA 경영본부장은 “계약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ESG 기반 계약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컨’공사 무재해 달성 위한 안전 워크숍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건설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공사 관계자 대상으로 10일 공사현장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각 현장에서 적용하는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서컨테이너부두 공사는 5개 현장에 다수의 인원과 장비가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돼 2023년 7월 선석 3개를 갖춘 터미널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해 무재해 공사를 달성하겠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BPA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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