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회관,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회관은 필요부지에 신축하는 계획과 함께 기존 읍면별 복지회관에 장애인 시설을 확충하여 장애가 있는 군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도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반다비는 장애인 인권 향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예산을 확보한 만큼 양평군 내 장애인이 제약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반다비는 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에 군 최초로 건립될 예정이며, 관내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체육회 위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은 민선 7기에 안전총괄과와 데이터정보과에서 추진하던 통합 안전망 구축 사업을 양평 전역에 더욱 촘촘히 하겠다는 공약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이미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를 2018년 43개소 117대, 2019년에 124개소 356대를 확대 설치했지만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안심 벨, CCTV 등을 확대 설치하여 모든 군민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장되는 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23~5/26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