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정동균(62) 양평군수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12시 양평군청 앞 로터리에서 ‘한 번 더! 캠프’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은 사물놀이와 어밴정스 율동, 박희정 난타 공연이 식전 행사로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방수형·이종인 도의원, 최영보·맹주철·여현정·임정숙·권수연(비례) 군의원 후보들, 당직자, 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모여 필승 결의를 다졌다.
12시 배우 황우연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최재관 더불어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의 축사와 영화배우 이원종의 지지 연설이 이어졌으며, 업적 보고와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의 출정사가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출정사에서 “귀한 시간 내어 이 자리에 와주신 군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정치 여정과 민선 7기 군정을 되뇌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며, 지지를 보내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특히 “인간의 가치는 그가 품고 있는 희망에 의해서 결정된다.”라는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고문(정동균 후보의 정치 멘토)의 어록을 인용하며 한 번 더 희망찬 양평 건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2시 40분에 폐회된 본 출정식은 이후 양평 시내 유세와 용문면 순회 유세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13일간 이어질 이번 제8회 전국지방 선거는 5월 27, 28일 사전투표와 6월 1일 본투표로 지역의 일꾼을 선출한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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