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언제 이렇게 뚱뚱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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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31)의 충격적인 몸매가 드러나서 팬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8일 마이클 잭슨 추모 콘서트에 등장한 아길레라의 모습이 몰라보게 뚱뚱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몸에 꽉 맞는 코르셋과 망사 스타킹을 입고 등장한 아길레라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관심은 그의 비만 몸매에 더 쏠려 있었다. 게다가 헝클어진 긴 머리 때문에 그의 모습은 더욱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그가 이렇게 살이 찐 이유에 대해 팬들은 “아마도 이혼 후 받은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아길레라는 지난해 10월 음반 제작자인 조던 브래트먼과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