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에 배우 김민규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다.
'로맨스 헛물 장인' 미주는 김민규 전용 레이더망을 가동하면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촬영 당시 미주의 적극적인 관심에 김민규도 핑크빛 시그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주는 김민규의 긍정적인 호응에 유재석에게 "청첩장 보내겠다"라고 귓속말을 하며 반색한다. '식센' 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주와 김민규의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김준호와의 열애로 큰 화제가 됐던 김지민. 그는 "열애 발표인데 결혼 발표인 줄 알고 지나가는 분들마다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서 민망하다"라고 열애 발표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 '사랑꾼' 김준호의 면모도 공개된다.
이상엽은 "준호 형이 아침에 문자를 했다"라면서 "우리 지민이 잘 부탁한다고 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부럽게 한다. 여기에 '개그 선후배' 유재석과 김지민의 '꿀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폭발한다.
강력한 입담을 가진 희극인들만의 유쾌한 '디스전'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두 공간의 만남인 '별난 동거' 편이 펼쳐진다.
코인 노래방의 극과 극 동거부터 특별한 '이것'을 판매하는 국숫집,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격 카페 등이 시청자들을 현혹시킨다. 무엇보다도 기발한 신상게임도 베일을 벗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