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evening breeze' 5월 27일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한 세계시민이 대구 앞산전망대에서 자연과 하나된 대구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남경원 기자대구시는 일상회복과 맞물린 폭발적인 여행수요에 대비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며 세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6~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게 열리는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반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전문 박람회로 150여개 기관과 업체, 270여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walk on stage' 5월 27일 새로운 에너지를 몰고온 세계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대구 계산예가에서 무대로 삼아 런어웨이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소녀들이 휘날리는 연등에는 'I love 대구'가 적혀있다. 사진=남경원 기자대구는 한국관광의 별인 근대골목, 서문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 팔공산, 수성못을 비롯해, 지역 축제인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치맥축제,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을 알린다.
부스에서는 대구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틀린그림찾기', 수성못 오리배 입체포토존,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Real the Statue of Liberty' 5월 27일 새로운 에너지를 몰고온 세계시민들이 대구 앞산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경원 기자앞서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에서 세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은 것을 알려 관광업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재성 시 관광과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대구관광으로 힐링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관광 전략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