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김 여사 수사 촉구 하며 집회 이어가…
건사랑 대표는 “서울의 소리 대표가 ‘주가조작범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너편에서 집회를 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6월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과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은 사흘 전부터 집회 중 마이크‧스피커‧확성기 사용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입주자의 3분의 1인 250여 가구가 진정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다음 주께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