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씻어야 예뻐져요
이제 곧 엄마가 되는 제시카 심슨(31)이 아름다움을 가꾸는 자신만의 비법(?)에 대해 털어 놓아 화제다. 그런데 그 비법이란 게 다소 엉뚱하다. 최근 월간지 <럭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머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만 감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면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본래의 머리 기름이 씻겨 나가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 심슨의 불결한 습관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스스로 ‘이를 잘 닦지 않는다’고 실토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닦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이를 닦은 후에 느껴지는 그 미끈거리는 느낌이 싫어서”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런 그가 과연 엄마가 된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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