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5일 방송되는 tvN '뿅뿅지구오락실' 7회에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 미미가 랜덤 플레이 댄스에 재도전한다.
춤과 지독한 사랑에 빠진 지구 용사 4인방을 위한 맞춤형 게임이 공개된다. 이날은 지구 용사들이 첫 만남 때 보여줬던 '랜덤 플레이 댄스'가 돌아온다. 쉬는 시간에도 항상 춤을 추는 4인방을 위해 제작진이 제대로 판을 깔아준 것.
특히 4인방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이 상품으로 제공돼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지금껏 갈고 닦은 호흡을 완벽하게 뽐내던 용사들은 어느새 독무가 난무하는 대환장 파티를 선보이며 폭소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아침 식사를 건 '네 마음이 곧 내 마음' 게임이 진행된다. 조식 재료를 샀으나 어떤 요리인지 말을 하면 안 되는 '장보기 팀'과 식재료만으로 메뉴를 유추해 음식을 만드는 '요리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한다. 알려주고 싶은 이은지, 이영지와 알고 싶은 미미, 안유진의 마음이 통할지 4인방의 합동 미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은 지구로 도망 온 달나라 토끼 토롱이가 지구 용사들 앞에 다시 등장한다. 토롱이는 평화로운 꼬사무이 해변가의 모래사장에서 뛰어노는 용사들을 한껏 자극하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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