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과 몸짱 프로 구상 중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7)가 지난해부터 ‘아동비만방지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미셸 오바마(47)와 함께 손을 잡고 새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소재는 물론 비만 퇴치를 위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이다. 윈프리는 자신의 케이블 방송국인 ‘OWN’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오바마에게 제안했고, 오바마 역시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은 비만 아동과 그 부모에 초점을 맞추게 될 예정이며, 영부인의 바쁜 일정 탓에 고정 프로그램 대신 특별 기획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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