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고 전통시장과 사기막골 도자기 시장에서 축제를 펼친다.
이천 사기막골 도자기 시장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맞추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한국 도자 문화를 선도하는 사기막골 50여 개 도자 매장에서 생활 자기와 장인의 손으로 빚은 전통자기,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예술 도자기 10%~40%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에코백, 접이식 우산)과 경품(멀티쿠커, 에어프라이어) 추첨권을 지급한다.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고전통시장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혁신형 마케팅 공모사업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특별행사와 국민참여형 대규모 이벤트가 펼쳐진다.
문화공연,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과 함께 6일까지(장날 2일 제외) 플리마켓 행사와 함게 기간 내 이용고객 경품 행사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만 원 이상 결제 영수증 1개당 온라인으로 1회 응모 가능한‘상생 소비 복권’(총 12억 원, 3,500명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결제 방법이 가능한 편리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행사 기간 많은 방문과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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