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경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기관에 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조성한 이번 기부금은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두리골해맑은 아이들의집을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 취약계층 120명에게 한가위 맞이 농축산물과 생활 필수품 구매에 쓰일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 받는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책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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