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소문 모락모락
러시아 출신의 원조 테니스 요정인 안나 쿠르니코바(30)가 임신설에 휘말렸다. 최근 연예주간 <스타>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이와 같이 전하면서 “지난해 그가 잘나가던 리얼리티 TV 쇼프그램 <비기스트 루저>를 갑자기 그만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사귄 남친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36)와 가정을 꾸릴 생각에 주저없이 방송을 그만뒀다는 것. 또한 측근은 출연진과 스태프들 간에 빚어진 마찰 때문에 하차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방송 때문에 남친과 떨어져 지내면서 남친의 존재를 더욱 소중하게 깨달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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