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전국 ‘명절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안내…네이버·카카오에서도 서비스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 4184개이다.
추석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만 아니라 민간 포털 ‘네이버’, ‘다음’에서도 안내되고,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민간에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기기로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하여 ‘추석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민간 포털 ‘네이버’,‘다음’에서는 검색창이나 ‘네이버 지도(앱)’와 ‘카카오 맵(앱)’에 접속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에게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