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재차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최고 단계의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이에 따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3일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되는 태풍 진로 및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 태세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7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3일과 4일에는 관계기관의 태풍 대비 태세도 점검할 예정이다.
힌남노는 6일 오전 제주도를 지나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 시설에 대해 일제히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