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2일 방송된 KBS '으라차차 내인생' 106회에서 남상지(서동희)가 차민지(백승주)와 김시우(서힘찬)의 만남을 알게 됐다.
남상지는 김시우의 핸드폰에서 '이쁜아줌마'라고 저장된 번호를 보고 크게 놀랐다.
'이쁜아줌마'의 정체는 차민지(백승주)였고 남상지는 씻고 돌아온 김시우에게 "근데 이쁜 아줌마 전화번호가 왜 힘찬이 핸드폰에 저장돼 있어?"라고 물었다.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김시우에 남상지는 "전에 엄마랑 같이 일하던 그 아줌마 아니야?"라고 또 물었다.
"맞아"라는 대답에 남상지는 "근데 그 아줌마 전화번호가 힘찬이 핸드폰에 저장 되어 있어?"라며 당황해했다.
김시우는 다짜고짜 "미안해"라며 "내가 엄마한테 거짓말했어. 사실은 있지. 어제 그 아줌마 만났어"라고 말했다.
차민지는 "근데 왜 엄마한테 말을 안 했어?"라고 말했고 김시우는 "아줌마가 아줌마 만난거 비밀로 하자고 했어. 내가 잘못했어 엄마"라며 사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