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공포의 벌칙 앞 운명 뒤집기권 꺼내

[일요신문] 15일 방송되는 KBS '홍김동전'은 '이심전심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십을 다지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홍김동전

첫 번째 코너 MBTMI(mb+tmi) 방탈출 퀴즈는 각 멤버에 관련된 퀴즈 중에 다섯 멤버가 통일된 답을 맞혀야 방을 탈출할 수 있는 게임. 만약 한마음 한뜻이 되지 못하면 가차 없이 쟁반이 떨어진다.

그런데 첫판부터 원망이 폭발하고 우정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다.

이중 우영에 관련된 질문으로 "우영이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이라는 퀴즈가 출제되자 우영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우영이 밝힌 이상형은 눈이 예쁜 여자였다.

그러나 멤버들이 오답 릴레이를 이어가 스튜디오는 웃음 폭탄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우영이 춤으로 인정하는 단 한 명의 후배는?"이라는 퀴즈에 우영은 "너무 쉽다"며 "춤 잘 추는 아이돌 친구만 떠올리면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한편 어마무시한 벌칙 등장에 홍진경이 '운명 뒤집기권'을 꺼내들 예정이다. 공포와 수치의 끝판왕 바지 속 풍선부터 특등 사수들이 쏘는 물총 공격까지 벌칙 멤버를 구할 수 있는 자는 오직 멤버 뿐인 상황에 마음을 모아 벌칙 멤버 구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