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섹시함에 걱정
<아이 엠 샘>에서 귀엽고 당찬 딸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다코타 패닝(17)이 어느새 폭풍 성장을 했다. 이제 다음 달이면 18세가 되면서 법적으로도 엄연한 성인이 된다. 하지만 너무 빨리 어른이 돼버린 그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팬들도 있다. 가령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패닝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섹시한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짙은 화장에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10대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사진 옆에는 ‘그의 최고의 섹스’ ‘너무 야해서 말 못하는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잠자리 기술!’ 등 선정적인 제목도 적혀 있었다. 한편 패닝은 얼마 전에도 다리 사이에 향수병을 꽂고 앉아있는 선정적인 향수 광고로 한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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