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공직자의 전화 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일반 민원인으로 가장해 수신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등 총 10개 항목의 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한다.
시는 친절도 평가 결과 우수 사례 및 미흡한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평가 하위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코칭을 실시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에 있어서 전화응대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미흡한 항목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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